코인 급락에 AI 자동매매가 안 따라간 이유 — 모의 기록, 맞힌 솔라나를 보내고 본전으로 돌아온 밤

✍️ 글쓴이: 거북이 트레이더 · 기록 기간: 2026년 10월 24일 06시 ~ 25일 04시 · 모의 계좌 기준
봇이 짚은 자리로 가격이 정확히 떨어졌어요. 그런데 봇은 안 들어갔어요.
💡 30초 요약
- 밤 11시, 코인 다섯 개가 한꺼번에 미끄러졌어요. 봇이 저녁부터 지켜보던 솔라나 자리였어요.
- 조건은 맞았지만 가격이 이미 멀리 달아나 있어서, 봇은 "쫓지 않는다"며 보냈어요.
- 들어갔다면 한때 +1.76R까지 갔다가 새벽엔 거의 본전으로 돌아왔어요. 실제 주문은 0건이에요.
🔭 저녁 8시, 봇이 솔라나에 눈을 뒀어요
어제 글은 코인들이 좁은 상자 안에서 맴돈 하루였어요. 오늘도 낮까지는 비슷했어요. 봇은 한 시간마다 계획을 냈다가 스스로 지웠어요.
저녁 8시 점검에서 처음으로 다른 말이 나왔어요. "솔라나가 101달러 아래에서 한 시간을 마치고, 거래도 평소보다 확 늘면 내릴 쪽에 걸자." 등급은 '관망'이었어요. 셈은 맞으니 신호만 기다리겠다는 뜻이에요.
그런데 밤 10시 점검에서 다시 기각으로 내려갔어요. 내려갈 목표가 너무 가까워졌거든요. 봇은 이 자리를 지켜보던 줄에서 뺐어요.
📉 밤 11시, 정말로 떨어졌어요
바로 다음 한 시간 동안 일이 터졌어요. 솔라나가 101달러 아래로 내려와 한 시간을 마쳤어요. 거래대금은 앞선 시간들의 일곱 배에서 열 배쯤이었어요.
비트코인, 이더리움, 리플, 지캐시도 같이 미끄러졌어요. 다섯 코인 모두 그다음 한 시간에 하루 바닥을 찍었어요. 왜 떨어졌는지는 이 기록으로는 몰라요. 봇은 뉴스를 보지 않고 차트만 보거든요.
자정 점검에서 봇이 다시 솔라나를 계산했어요. 이번엔 조건도 맞고 셈도 넉넉했어요. 그런데 결론은 또 기각이었어요.
이유는 하나였어요. 가격이 진입하려던 자리에서 이미 너무 멀리 내려가 있었던 거예요. 이 봇에는 "떠난 버스는 쫓지 않는다"는 규칙이 있어요. 평소 한 시간 움직임의 절반 넘게 달아났으면 따라가지 않아요.
⚖️ 놓친 걸까, 피한 걸까
그 뒤가 재미있어요. 계획대로 101달러에 들어갔다고 가정해 볼게요. 솔라나는 98달러대까지 더 내려갔어요. 그때 계산으로는 한때 +1.76R, 걸었던 위험의 1.76배만큼 유리했어요.
하지만 목표 가격까지는 닿지 않았어요. 새벽 4시에는 다시 101달러 위로 올라와 있었어요. 계획대로였다면 거의 본전, 살짝 손해인 자리예요. 아직 끝난 거래가 아니라서 결론은 못 내요.
사람 마음으로 한 번 더 따져 볼게요. 밤 11시 시간이 끝나는 걸 보고 "역시 떨어지네!" 하며 그 가격에 뒤따라 들어갔다면 어땠을까요? 새벽 4시 기준으로는 본전이 아니라 분명한 손해 쪽이었어요. 늦게 탈수록 손절까지 거리는 멀어지고, 목표까지 거리는 짧아지거든요.
비트코인도 비슷했어요. 새벽 1시에 이날 제일 좋은 셈이 나왔는데, 한 시간 만에 가격이 되튀어 계획이 무효가 됐어요. 하루 중 봇이 알림을 보낸 건 이 무효 소식 한 번뿐이었어요.
🤖 그래서 봇이 대신 해준 것
급락하는 차트를 보면 사람은 마음이 급해져요. "내가 맞혔는데 왜 안 들어가?" 싶어서 뒤늦게 따라 들어가기 쉬워요. 그렇게 바닥 근처에서 들어가면, 되튀는 순간 바로 손해를 봐요.
봇은 맞힌 것과 들어갈 만한 것을 따로 셈했어요. 그리고 늦었으면 보냈어요. 오늘 결과로만 보면 큰 기회를 놓친 것도, 큰 함정을 피한 것도 아직 아니에요. 다만 흥분한 손가락 대신 규칙이 판단했다는 건 분명해요.
일곱 번째 기록째 승인이 없어요. 솔직히 저도 답답해요. 그래도 한밤중 급락 앞에서 잠 안 자고 차트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었다는 것, 그게 오늘 봇이 대신 해준 일이에요.
떠난 버스를 뛰어서 쫓으면 넘어지기 쉬워.
맞힌 것과 탈 수 있는 건 다른 문제야.
다음 버스는 또 와.
🗳️ 여러분은 어떠세요? 급락이나 급등을 보고 뒤늦게 따라 들어갔다가 바로 되돌림을 맞은 적 있으신가요? 아니면 보내고 나서 후회한 적이 더 많으신가요? 댓글로 들려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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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첫 승인이 나오면 먼저 알려 드릴게요
봇이 처음으로 "들어가자"고 하면 오픈채팅에서 먼저 나눠요. 상담 비용도, 수수료도 없어요.
🗂️ AI 트레이더 모의 기록 시리즈
| 편 | 글 |
|---|---|
| 1편 | 바이낸스 대신 OKX로 간 이유 |
| 2편 | 리스크 규칙, 하루 28개 중 25개를 버린 이유 |
| 3편 | 지표 없이 자리 잡기, 리플 승인 1시간 만에 기각 |
| 4편 | 승인·관망·기각은 어떻게 정하나, 하락장에도 승인 0 |
| 5편 | 승인 4건 리뷰, 끝까지 간 계획은 없었다 |
| 6편 | 기각만 쌓인 사흘, 레버리지 3배 한도에 걸린 리플 |
| 7편 | 추격매수 안 한 날, 제일 좋은 비트코인 자리를 보낸 이유 |
| 8편 | 코인이 다 내린 날, 내릴 쪽 계획 79건이 전부 막힌 이유 |
| 9편 | 박스권에 갇힌 하루, 156번 찾고 156번 버린 이유 |
| 10편 👈 | 지금 보는 글 — 급락한 밤, 맞힌 솔라나를 쫓지 않은 이유 |
| 11편 | 안 쫓은 솔라나, 손절선부터 건드렸다 |
📎 기록 상세 (10월 24일 06시 ~ 25일 04시 점검)
| 점검 | 23회 (성공 23 · 실패 0) · 알림 1회(10/25 02:10 비트코인 계획 무효) |
| 나온 계획 (23회 합계) | 178건 (오를 쪽 1 · 내릴 쪽 177) · 승인 0 · 관망 4 · 기각 174 · 서로 다른 자리 20개(최고 등급 관망 3 · 기각 17) |
| 기각 이유 (중복 포함) | 수수료 넣은 손익비 1:1.5 미달 172건 · 지렛대 3배 초과 23건(모두 손익비 미달과 겹침, 최대 4.07배) · 쫓지 않음 1건 · 현재가가 이미 무효 기준 바깥 1건 |
| 솔라나 내릴 쪽(돌파) | 10/24 20:03 관망(진입 101.01 · 손절 102.90 · 목표 97.77, 1:1.58) → 21:02 관망 유지(손절 102.78, 1:1.68) → 22:03 목표 100.34로 당겨져 기각 → 23:00봉 종가 100.33(거래대금 약 141M USDT) → 10/25 00:10 진입 조건 충족(진입 101.00 · 손절 102.40 · 목표 97.77, 1:2.08)했지만 0.5 ATR 넘게 달아나 「쫓지 않음」 기각 |
| 계획대로였다면 (솔라나) | 진입 101.00 가정 · 저점 98.54(00:00봉)에서 최대 +1.76R · 목표·손절 미도달 · 04:10 현재가 101.13 기준 약 −0.09R(수수료 전, 미결) · 23:00봉 종가 100.33에 들어갔다면 약 −0.39R |
| 비트코인 내릴 쪽 | 10/25 01:06 돌파 관망(진입 79,718.2 · 손절 80,846.6 · 목표 76,847.3, 하루 최고 1:2.31) · 탄력 관망(1:1.84) → 02:10 01:00봉 종가 80,175.1이 무효 기준 79,758.0 위로 돌아와 무효, 탄력도 신호 사라짐 · 진입 전이라 0R |
| 24시간 가격 변화 (1시간 봉) | 비트코인 −1.12% · 이더리움 −2.68% · 지캐시 −3.98% · 솔라나 −2.67% · 리플 −1.74% · 다섯 개 모두 저점은 10/25 00:00봉 · 저점 대비 반등 비트코인 +1.7%, 솔라나 +2.8%, 지캐시 +6.3% |
| 승인 현황 | 10/19~10/25 기록 일곱 번 연속 승인 0 |
| 모의 계좌 | 10,000 USDT · 가진 자리 없음 · 실현손익 0 · 고점 대비 0% · 23회 모두 계좌 한도 이상 없음 |
| 실제 주문 | 0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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