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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3시에 봇이 이더리움을 샀다 — V9 터틀봇 알트코인 자동매매 실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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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3시. 저는 자고 있었습니다. 아침에 일어나 봇 로그를 확인하니, 새벽 3시 17분에 이더리움 롱 포지션이 잡혀 있더군요. 제가 누른 게 아닙니다. 봇이 혼자 판단해서 진입한 것이었습니다. 그리고 그 포지션은 +4.2% 수익 으로 익절돼 있었습니다. 코딩이라곤 한 줄도 모르던 제가 AI와 함께 만든 봇이, 제가 자는 동안 알트코인을 매매하고 있었던 겁니다. 처음엔 조금 무섭기도 했고, 동시에 궁금했습니다. 비트코인만 보던 이 봇이, 어떻게 알트코인까지 잡아낸 걸까요? 그 봇이 대체 뭔가요? V9 터틀봇은 V1부터 시행착오를 거쳐 만든 9번째 버전입니다. 핵심 원리는 딱 하나, 추세 추종 입니다. 가격이 일정 기간 고점을 돌파하면 진입하고, ATR이라는 변동성 지표로 손절선을 긋고, 추세가 꺾이면 빠져나옵니다. 복잡한 지표 수십 개는 쓰지 않습니다. 단순할수록 강하더군요. 그리고 이 단순함이 핵심입니다. 단순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이든 이더리움이든 똑같이 적용된다는 뜻이니까요. (이 봇을 처음부터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시면, 이전 글 「비코더가 AI와 함께 만든 비트코인 봇」을 먼저 읽고 오시면 이해가 빠릅니다.) 왜 알트코인에도 통할까요? 터틀 전략은 원래 1980년대 원자재 선물 트레이더들이 쓰던 방식입니다. 밀, 옥수수, 금처럼 종목이 무엇이든 "추세가 나오면 올라탄다"는 원리는 동일했습니다. 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. 오히려 알트코인에는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. 변동성이 크다 — 추세가 만들어지면 수익폭이 비트코인보다 큽니다 비트코인과 다른 타이밍 — 비트코인이 잠잠할 때 알트가 움직입니다 24시간 대응 — 봇이기 때문에 새벽 펌핑도 놓치지 않습니다 따라하기 — 비트코인 + 이더리움 동시 적용 솔직히 말씀드리면, 처음부터 알트를 여러 개 돌리지 마세요. 제가 추천하는 건 비트코인 1 + 이더리움 1 , 딱 두 개로 시작하는 것입니다. 1단계 — TradingVie...